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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탈케어, 현대백화점 중동점 리빙관 '현대큐밍' 오픈...'체험존 확대'

  • 기사등록 2021-11-10 12: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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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 토탈홈케어기업 현대렌탈케어(대표 권경로)가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며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선다.


현대렌탈케어는 현대백화점 중동점(경기 부천시 중동 소재) 7층 리빙관에 '현대큐밍' 매장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중동점 7층 리빙관에 위치한 '현대큐밍' 매장에 상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미지=현대백화점그룹]

신규 오픈한 현대큐밍 중동점은 7.5평의 규모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음식물처리기, 안마의자' 등 20여종의 현대렌탈케어의 다양한 렌탈 가전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렌탈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색 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펫 가전' 제품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대표적인게 자동으로 배설물을 처리해주는 고양이 화장실 '라비봇2(O-L310W0A)'로 매장에서는 배설물을 분리해 처리하고 모래도 보충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체험을 원하는 고객에게 자택에 제품을 무료로 설치해주고 2주간 직접 사용해본 뒤 구매할 수 있는 체험 구매도 진행한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렌탈가전 체험이 가능한 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해 신규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다"며 "내년까지 현대백화점·현대리바트·현대L&C 등 계열사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오픈해 총 4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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