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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형 기자]

LH(사장 김현준)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조성된 나눔펀드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경상남도 진주시 LH 사옥. [사진=LH]

특별기여자 자격으로 입국해 현재 충북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임시 거주 중인 아프간 국민들은 국내 생활기반이 전혀 없고, 음식·언어·문화 등이 낯선 환경에서 초기 정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LH는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십시일반 마련한 사회공헌 재원인 ‘나눔펀드’를 활용해 인도적 차원의 후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LH 나눔펀드’는 지난해 폭우피해 지역 주민들의 수해복구에 활용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주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해서 사용되고 있다. 향후 생필품, 음식 지원 등 특별기여자 추가지원 방안도 검토될 방침이다.


moldaurang@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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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2 1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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