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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htb 썬키스트 과일사이다. [사진=더밸류뉴스(해태htb 제공)]

[더밸류뉴스= 신현숙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자회사인 해태htb는 탄산음료에 과일 향을 담은 ‘썬키스트 과일사이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썬키스트 과일사이다는 딸기∙키위, 파인애플, 체리 세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LG생활건강은 “썬키스트 과일사이다는 사이다에서 과일 맛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컨셉트의 탄산음료로 색소 없는 투명한 과일 향의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며 “썬키스트 과일사이다는 콜라나 사이다 수준의 강한 탄산으로 제조된 것도 특징으로 천연 향이 주는 신선한 과일 맛을 느끼면서 탄산음료의 짜릿하고 톡 쏘는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주먹밥’ 선보여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노릇노릇 구운 주먹밥(이하 비비고 주먹밥)’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비비고 주먹밥’은 밥 안에 소를 꽉 채우고 철판에 구운 바삭한 누룽지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불고기’, ‘김치치즈볶음밥’ 등 2종이 출시됐다. 

 

CJ제일제당은 ‘식사의 간소화’ 트렌드와 야식이나 간식을 즐기는 ‘4th meal’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주먹밥과 같은 편의형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일부 유통 경로를 통해 제품을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약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판매 경로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 특장점을 알리고 인지도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내 추가 신제품을 선보여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필리핀 교민 수송 위해 세부 전세기 띄워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필리핀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들의 귀국을 돕기 위해 오는 23일 막탄 세부국제공항에 전세 항공편을 띄운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세기 운항은 세부 주재 총영사관 및 현지 한인회와의 협의를 통해 편성됐으며 28일과 29일에도 전세기를 추가로 편성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의 세부~인천 전세기는 23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각)에 인천공항에서 페리(승객 없이 운행)로 이동해 낮 12시에 세부공항에 도착한다. 이후 오후 1시에 막탄 세부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 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되며 모두 189명이 탑승할 예정이다. 

 

승객들은 출발 전 세부공항에서 진행되는 발열검사에서 체온이 37.5도 이하인 경우에만 비행기에 오를 수 있으며 기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해당 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들에게는 제주항공에서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제공해 비행간 안전을 지원한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후에는 코로나 유증상검사를 받고 이상 없을 경우 자택으로 복귀해 14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갖는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달부터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등에 8편을 임시 운항해 1400여명의 귀국을 도왔으며 3월 9일 일본의 입국제한조치 이후 대부분 항공사가 일본 노선을 중단했음에도 나리타와 오사카 등 2개 노선을 운항하여 현재까지 6000여명이 귀국했다. 또한 중국 웨이하이 노선도 유지하고 있어 해당노선으로 860여명이 귀국했다.

 

◆SKT ‘인공지능 돌봄’, '24시간 요양 보호사'로 진화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아리아케어코리아, (재)행복커넥트와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케어테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 윤형보 ㈜아리아케어코리아 대표이사, 나양원 (재)행복커넥트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아리아케어코리아는 2016년 8월에 설립된 전문 재가요양기관으로 치매나 노인성 질병으로 혼자서 일상 생활이 어려운 노인장기요양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행복커넥트는 SK그룹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SK텔레콤과 IT 기기를 활용한 사회적 약자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양사와 함께 '인공지능 돌봄'에 전문 요양기관의 현장 노하우와 전문지식 등을 접목해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AI 등 ICT를 활용한 5G 시대 맞춤형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다. 

 

SK텔레콤과 (재)행복커넥트는 내달 ㈜아리아케어코리아 이용 고객 중 200 가구에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 24시간 어르신들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통합 관리용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한다.

 

㈜아리아케어코리아는 ‘인공지능 돌봄’을 활용한 1:1 맞춤형 요양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스마트기기 조작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각 가정을 방문하는 요양사들이 ‘누구’ 등 기기 조작법을 안내해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 돌봄’을 통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에게 지원되는 하루 최대재가요양 서비스 제공 시간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 시간을 최소화해 24시간 밀착 케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2020 지구의 날 맞아 레스 플라스틱 실천 제시

 

22일 지구의 날을 맞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인체에 유해하거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하기 쉽고 재활용이 쉬운 플라스틱 사용을 권장하는 ‘Less Plastic 실천’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9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12년간 지속가능경영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실천들을 대중에게 공개하며 '더 아리따운 세상(A MORE Beautiful World)'을 만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인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을 통해 다 쓴 화장품 공병을 매장에서 회수하여 리사이클링(Recycling)에 적극 활용한다. 더 나아가 제품을 생산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부산물들도 창의적으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려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환경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매년 플라스틱 공병을 최소 100톤씩 재활용하여 2025년까지 공병 재활용 100%, 제품과 집기 적용 비율 5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바로고, 오토바이 절도범 검거 기여한 라이더에 감사장 전달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21일 오토바이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창원시 마산회원구 허브(지사) 정현우 라이더에게 감사장과 상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정현우 라이더는 지난 6일 배달 수행 중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소재 백화점 인근 차로에서 도난 신고된 오토바이를 발견, 추격해 오토바이 절도범을 현장에서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이에 마산동부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지역사회에 선행을 베푼 정 라이더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지난 1월 바로고 넥서스 역삼지부 민구홍 라이더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내 인적이 드문 주택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인을 발견, 즉시 119에 신고해 노인의 목숨 구했다. 

 

같은 달 광주 북구 양산동 허브 이건일 허브장과 라이더 3명은 광주 북구 한 스쿨존에서 행인을 치고 도주하는 차량을 1.2km 뒤쫓아간 뒤, 운전자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뺑소니 차량 추격을 주도한 이건일 허브장을 ‘우리 동네 시민 경찰’로 선정하기도 했다.

 

◆LF 남성 온라인 편집몰 ‘아우(AU)’,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남성 패션 온라인 편집몰 ‘아우’가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를 5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 기간 동안 아우는 스타일파인더를 활용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스타일파인더에서 ‘EVENT:같은걸로주세요’ 해시태그를 검색하고 선호하는 스타일링 사진을 클릭한 후 응모권을 장바구니에 담기만 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참여 고객 중 1등(10명)에게는 패션 인플루언서가 스타일링한 100만원 상당의 의류를, 2등(20명)에게는 12만원 상당의 질스튜어트뉴욕 남성 티셔츠를, 3등(100명)에게는 커피교환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아우는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의 셔츠를 대상으로 ‘아우 커스텀’ 서비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아우 커스텀(AU Custom)’은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별 체형과 취향에 최적화된 패션을 제안하는 맞춤형 의류 제작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찾아가는 편리함이 특징이다. 서비스 신청 후 컨설턴트와 상담을 통해 방문 예약이 확정되며, 그 즉시 커스텀 셔츠에 적용 가능한 50%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해당 서비스는 서울 지역에 한해 운영된다. 

 

이 외에도 아우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신규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즉시 전 제품을 대상으로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 및 1만원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아우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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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2 17: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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