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덕흠 국회부의장, 에스토니아 의원단 접견

- ”에너지·방산·AI 헬스케어 협력 확대 기대"

  • 기사등록 2026-11-06 08:25:51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박덕흠 국회부의장은 4일 국회 접견실에서 아나스타시아 코발렌코-클바르트 에스토니아-한국 의원친선협회장 등 의원친선협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의회교류와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박 부의장은 의원단의 방한을 환영하며, 지난 8월 에스토니아 방문 당시 만났던 안드레이 코로베이니크 의원, 바딤 벨로브로브체프 의원과 다시 만나 반갑다고 인사했다. 이어 올해 수교 35주년을 맞아 양국 국민 간 이해와 우의가 깊어지고, 양국 국회의장단과 의원친선협회를 중심으로 의회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제·통상 분야와 관련해 박 부의장은 지난해 양국 교역 규모가 2억 5,40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점을 평가하고, 이런 증가세가 실질적인 협력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구체적인 협력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양국 기업 간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에스토니아 측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방산 분야에 대해서는 2018년 K9 자주포 도입으로 시작된 협력이 최근 천무 다연장로켓 도입으로까지 확대됐다고 짚었다. 박 부의장은 협력이 기존 지상 전력을 넘어 대공·해상 등 다양한 분야로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양국의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AI 헬스케어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환영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와 에스토니아 간 논의를 토대로 상호보완적 협력이 구체화되기를 희망했다.


박 부의장은 끝으로 "앞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해 양국 기업과 국민들이 실질적인 성과와 혜택을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 이헌승·이철규·김대식·서지영·조은희 의원과 김경원 의회외교정책심의관이, 에스토니아 측에서는 코발렌코-클바르트 협회장을 비롯한 친선협회 의원들과 타넬 셉 주한에스토니아대사 등이 배석했다.


박덕흠 국회부의장, 에스토니아 의원단 접견에스토니아의원단을 접견하는 박덕흠 국회부의장 [사진=국회]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11-06 08:25: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TV
재무분석더보기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칼럼더보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단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