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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국민카드 소식…발달장애 작가 전시·한일 디지털 금융 협력

-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작가 전시회 ‘언제나, 봄’ 개최

- 일본 SBI홀딩스와 디지털 금융 협력…AI 에이전트·스테이블코인 결제 검토

  • 기사등록 2026-10-13 14: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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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지원 기자]

KB국민카드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일본 금융그룹 SBI홀딩스와 디지털 금융 협력에 나선다. 예술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신원 확인 기술과 한·일 디지털 결제 서비스 연계 가능성을 검토한다.


◆ 발달장애 작가 전시회 ‘언제나, 봄’ 개최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는 ‘KB 봄(Seeing&Spring) 프로젝트’ 전시회 ‘언제나, 봄’을 서울 종로구 172G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국민카드 소식…발달장애 작가 전시·한일 디지털 금융 협력서울 종로구 172G갤러리(광화문역 지하1층)에서 12일 열린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작가와 함께하는 ‘KB 봄 프로젝트’ 전시회 오픈식에서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사진 오른쪽), 김우빈 KB국민카드 광고모델(사진 중앙), 황대벽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이번 전시회는 계절이 지나도 다시 봄이 찾아오듯 참여 작가들이 자신만의 시선과 색깔로 꿈을 펼쳐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개막 행사에는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과 모델 김우빈, 황대벽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작가들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행사 이후에는 참여 작가들이 작품에 담긴 생각과 이야기를 직접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B국민카드는 전시 기간 임직원이 셀럽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의 설명을 듣는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를 넓히고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KB 봄 프로젝트’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들이 예술가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은 KB국민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KB국민카드는 2014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미술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전문 미술교육과 작품 활동, 전시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오늘 전시의 주인공은 자신만의 생각과 이야기를 작품으로 보여준 작가 한 분 한 분”이라며 “앞으로도 작가들이 자신만의 색깔과 이야기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KB국민카드가 함께 응원하고 예술을 통해 서로에게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일본 SBI홀딩스와 ‘디지털 금융 협력’ 추진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일본 SBI홀딩스, SBI에버스핀, 에버스핀과 디지털 금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사들은 인공지능 에이전트와 디지털 결제를 활용한 한·일 서비스 연계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국민카드 소식…발달장애 작가 전시·한일 디지털 금융 협력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3길에 위치한 KB국민카드 본사 전경. [사진=KB국민카드]

SBI홀딩스는 증권·은행·보험 등 금융사업과 디지털자산 사업을 운영하는 일본 종합금융그룹이다. 에버스핀은 금융권에 사이버 보안 기술을 제공하며, SBI에버스핀은 양사가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설립한 합작회사다.


SBI에버스핀은 인공지능 에이전트의 신원과 권한을 관리하는 플랫폼 ‘KYA 트러스트 게이트웨이(KYA Trust Gateway)’를 기획하고 에버스핀과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력에서는 인공지능 에이전트의 신원 확인과 권한 검증을 위한 기술 실증을 진행한다.


참여사들은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이용자가 허용한 범위 안에서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신뢰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용자를 대신해 서비스를 검색하거나 예약·결제하는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초기 실증에서는 일본 측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한국 측 서비스에 접근할 때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를 검증한다. 이후 서비스별 접근 권한 관리 등으로 범위를 넓히고, 결과를 바탕으로 KB Pay 등 결제 서비스와의 연계 가능성도 살펴볼 예정이다.


후속 단계에서는 일본인 관광객이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국내 결제 환경과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국내 가맹점 이용을 가정해 결제와 정산뿐 아니라 취소·환불, 부정거래 대응 등 운영 절차도 점검할 계획이다.


참여사들은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서비스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금융·비금융 서비스와의 연계를 추진해 한·일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일 간 디지털 결제 협력의 가능성을 함께 살펴볼 계획”이라며 “한·일 양국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결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SBI홀딩스 관계자는 “SBI그룹의 금융 역량과 참여사들의 인공지능·보안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검토하겠다”며 “실증을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jiwon01235@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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