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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삼성생명·한화생명·대산문화재단

- 삼성생명, ‘삼성 굴려받는연금보험’ 출시…10년간 확정이율 4.40%

- 한화생명, 63빌딩 새 단장 100일…방문객 30만 기록

- 대산문화재단, 제25회 대산대학문학상 공모…5개 부문 상금 각 700만

  • 기사등록 2026-09-10 16: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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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삼성생명이 목돈을 한 번에 납입해 최소 10년간 운용한 뒤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전용 연금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이 문화·예술과 미식,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해 새롭게 단장한 63빌딩이 개장 100일을 맞아 방문객 3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대산문화재단이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소설·희곡·평론·동화 등 5개 부문의 제25회 대산대학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 삼성생명, ‘삼성 굴려받는연금보험’ 출시…10년간 확정이율 4.40%


삼성생명(대표이사 홍원학)이 목돈을 한 번에 납입해 노후 연금을 준비할 수 있는 디지털 전용 상품 ‘삼성 굴려받는연금보험’을 판매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삼성생명·한화생명·대산문화재단삼성생명이 목돈을 한 번에 납입해 최소 10년간 운용한 뒤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전용 상품 ‘삼성 굴려받는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이미지=삼성생명]

‘삼성 굴려받는연금보험’은 2026년 9월 기준 가입 시 10년간 확정이율 4.40%(세전, 사업비 차감 후 연복리 부리)를 적용하고 이후에는 공시이율을 적용해 적립금을 운용한다. 가입 초기 10년 동안에는 시장금리 변동과 관계없이 정해진 이율이 적용되며 이후에는 회사의 운용자산이익률과 시장금리 등을 반영한 공시이율이 적용된다.


상품은 기본형과 연금강화형 두 가지로 운영된다. 연금강화형으로 가입해 장기 유지할 경우 5년과 10년 시점에 각각 유지보너스 기준금액의 5%씩 총 10%의 유지보너스가 가산된다. 다만 유지보너스 발생일 이전에 계약을 중도 해지하면 해지 시점의 유지보너스 적립액은 지급되지 않는다.


2026년 9월 기준 55세 남성이 연금강화형에 일시납 보험료 1억원으로 가입하면 10년 시점 적립액은 약 1억5000만원 수준이다. 이자에 해당하는 금액은 약 5000만원으로 관련 세법에서 정한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면 보험차익에 대한 이자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가입 연령은 최소 20세부터 최대 80세까지며 가입금액은 최소 200만원부터다. 퇴직금이나 예·적금 만기자금 등 목돈을 활용하려는 고객부터 자산을 노후 현금흐름으로 전환하려는 고객까지 활용할 수 있다.


가입 후 계약을 해지하지 않고도 별도 심사 없이 해약환급금의 95%까지 보험계약대출을 이용하거나 적립액 일부를 중도인출할 수 있다. 다만 중도인출 이후 적립액은 기본보험료의 3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중도인출 금액만큼 적립액과 유지보너스가 줄어 향후 연금재원이 감소할 수 있다.


디지털 전용 상품으로 삼성생명 다이렉트와 삼성금융 통합앱 ‘모니모’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10년간 정해진 이율이 적용되는 만큼, 금리 변동에 대한 부담 없이 목돈을 노후 연금 재원으로 준비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에서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화생명, 63빌딩 새 단장 100일…방문객 30만 기록


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이 지난 6월 문화·예술과 미식,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 63빌딩이 오는 11일 개장 100일을 맞는다고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삼성생명·한화생명·대산문화재단관람객들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퐁피두센터 한화’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63빌딩은 새 단장 이후 약 100일 동안 3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번 리뉴얼은 ‘퐁피두센터 한화’ 개관과 함께 전망대와 정원, 식음·라이프스타일 공간까지 건물 전반을 새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뿐 아니라 전망과 미식, 카페와 쇼핑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바꾸면서 63빌딩을 방문하는 방식도 다양해졌다는 설명이다. ‘퐁피두센터 한화’는 개관 이후 하루 최대 7000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 주요 시간대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 줄이 형성되고 도슨트 프로그램도 매회 조기 마감되는 등 관람객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개관과 함께 시작한 ‘큐비스트: 시각의 혁신가들’ 전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열린다. 전시 기간 매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해 관람료를 50% 할인한다. 전시 외에도 하프와 클래식 기타, 스윙댄스 등 공연을 선보이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과 아트 살롱도 운영한다.


문화예술 콘텐츠는 미술관 밖으로도 확대됐다. 지난 6일부터 ‘63 아우돌프 가든’에서는 김윤신·신미경·오묘초 작가가 참여한 ‘정원 프로젝트: 새겨지는 것들’을 선보이고 있다.


미식과 쇼핑 공간도 강화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미쉐린 가이드 선정 맛집과 글로벌 커피·디저트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등 25개 테넌트를 새롭게 구성했다.


리테일 공간에는 글로벌 디자인 소품과 한국 전통 공예, 아트 엽서 등을 다루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모았다. 서로 다른 성격의 매장을 한 공간에 배치해 전시 관람 이후 쇼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식음 공간에는 국내에 처음 진출하는 글로벌 브랜드도 들어섰다. 하와이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가 국내 첫 매장을 열었고 프랑스 디저트 브랜드 ‘피에르 에르메 파리’는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였다. 일본 라멘 브랜드 ‘라멘야시마’도 한국에 처음 진출했다.


63빌딩 대표 다이닝인 ‘63뷔페 파빌리온’은 ‘63뷔페 파빌리온 더 프리미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리뉴얼 이후 식음·라이프스타일 공간의 누적 이용 건수는 약 15만건이다. 각 공간은 하나의 방문 동선으로 연결된다. ‘퐁피두센터 한화’에서 전시를 관람한 뒤 ‘63 아우돌프 가든’을 걷고 상업공간에서 식사와 쇼핑을 즐긴 다음 전망대에서 서울 전경을 볼 수 있도록 했다.


63빌딩의 상징인 전망대도 변화했다. 60층 ‘63스카이피크닉’은 서울 도심과 한강을 조망하는 기존 전망대에 미디어아트와 체험형 콘텐츠를 더했다. 영상과 사운드, 조명을 활용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리뉴얼 이후 ‘63스카이피크닉’ 방문객은 리뉴얼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0% 증가했다. 신진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BE ART’도 진행하며 작품 소개와 관람객·작가 간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개장 100일을 맞아 오는 11일에는 ‘63스카이피크닉’ 방문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현장에서 인증하면 ‘서울 피크닉 틴쿠키’를 팀당 1개씩 선착순 100팀에 제공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공간을 새롭게 꾸미는 것을 넘어, 63빌딩에서 머무는 시간과 경험의 가치를 다시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 브랜드 협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계속 찾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대산문화재단, 제25회 대산대학문학상 공모…5개 부문 상금 각 700만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이 교보생명의 후원을 받아 창비와 공동으로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25회 대산대학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삼성생명·한화생명·대산문화재단대산문화재단이 시·소설·희곡·평론·동화 등 5개 부문에서 제25회 대산대학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이미지=대산문화재단]

대산대학문학상은 한국문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는 대학생 대상 문학상이다. 전문대학과 특수대학을 포함한 국내외 모든 대학생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동화 등 총 5개다. 접수 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6일 오후 5시까지다. 응모 분량은 시의 경우 5편이다. 소설은 200자 원고지 80장 내외 1편, 희곡은 100장 내외 1편, 평론은 70장 내외 1편, 동화는 40장 내외 2편을 기준으로 한다.


각 부문 당선자는 1명씩 선정한다. 수상자는 기성문인으로 대우하며 수상작은 계간 ‘창작과비평’에 발표한다. 부문별 상금은 700만원이며 해외문학기행 등의 부상도 제공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하며 시상식은 내년 1월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작과 심사평은 ‘창작과비평’ 2027년 봄호에 수록된다.


대산대학문학상은 그동안 다수의 문인을 배출했다. 제1회 소설 부문 수상자인 김애란을 비롯해 제2회 소설 부문 윤고은, 제5회 평론 부문 강동호, 제18회 소설 부문 남의현, 제19회 평론 부문 전승민, 제20회 평론 부문 하혁진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애란은 ‘안녕이라 그랬어’, ‘이중 하나는 거짓말’ 등을 발표했으며 최근 산문집 ‘그랬다고 적었다’를 출간했다. 윤고은은 지난 2021년 번역추리소설 부문에서 영국 대거상을 수상했고 강동호는 제21회 젊은평론가상을 받았다.


남의현은 제17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전승민은 제7회 죽비 문화 다 평론상, 하혁진은 제26회 젊은평론가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 제공되는 해외문학기행은 내년 1~2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 문학·문화 유적을 탐방하고 대산문화재단이 국제문학교류 사업을 통해 구축해 온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문학 관련 기관과 한국학 설치 대학 등을 방문한다.


외국 문인과의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감염병이나 천재지변 등 외부 환경에 따라 해외문학기행은 다른 부상으로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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