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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신용보증기금

- 카카오뱅크, ‘핀넥트 챌린지’ 우수 예비 창업팀 12곳 선정

- 카카오페이, 해외결제 캠페인 ‘캐시 이즈 언쿨’로 에피 어워드 은상

- 신용보증기금, 전북은행 연계 ‘이지-원 보증’ 출시

  • 기사등록 2026-08-28 17: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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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카카오뱅크가 전국 430여개 예비 창업팀 가운데 포용금융·인공지능(AI) 분야 우수팀 12곳을 선정했다. 카카오페이는 해외결제 이용자와 결제 건수를 각각 15.5%, 16.9% 늘린 캠페인 성과로 ‘2026 에피 어워드 코리아’ 은상을 받았다. 신용보증기금은 전북은행과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이 영업점 방문 없이 보증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보증상품을 선보였다.


◆ 카카오뱅크, ‘핀넥트 챌린지’ 우수 예비 창업팀 12곳 선정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지역 핀테크 창업 활성화를 위한 ‘핀넥트(FIN:NECT) 챌린지’를 운영하고 우수 예비 창업팀 12곳을 선정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신용보증기금카카오뱅크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핀넥트 챌린지’ 통합본선에 진출한 우수 예비 창업팀 12곳이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신용보증기금 NEST광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핀넥트 챌린지’는 카카오뱅크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지난 2024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포용금융·핀테크 분야 창업팀 발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금융 취약계층 보호 및 금융 접근성 강화 솔루션 △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를 주제로 참가팀을 모집했다.


전국 서울권, 경기·인천·강원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경상권 등 5개 권역에서 430여개 팀이 지원했으며 지역 예선을 거쳐 12개 팀이 통합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에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핀테크와 AI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 고도화 교육과 맞춤형 창업 멘토링, 활동비 등이 지원됐다.


지난 27일 열린 통합본선에서는 가족의 목소리를 판별하는 보이스피싱 딥페이크 탐지 앱을 제안한 ‘멋쟁이 미어캣’ 팀과 중증질환 진단 이후 금융·행정 체크리스트를 제공하는 AI 서비스를 제안한 ‘위:커버(We:Cover)’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카카오뱅크는 통합본선 진출팀 가운데 우수팀 6곳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텍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2026’ 참관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유망한 예비 창업팀들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핀넥트 챌린지를 운영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핀테크 및 AI 분야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카카오페이, 해외결제 캠페인 ‘캐시 이즈 언쿨’로 에피 어워드 은상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해외결제 브랜드 캠페인 ‘캐시 이즈 언쿨’로 ‘2026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신용보증기금

카카오페이가 해외결제 브랜드 캠페인 ‘캐시 이즈 언쿨’로 ‘2026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사진=카카오페이]


에피 어워드는 지난 1968년 미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 55개 이상 지역에서 시행되는 마케팅 분야 시상식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개최돼 올해 13회를 맞았다.


이번에 수상한 ‘캐시 이즈 언쿨’은 배우 심은경이 부캐릭터 ‘심은자’로 등장해 해외여행 중 현금을 사용하면서 겪는 불편을 표현한 캠페인이다. 별도 환전이나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해외결제 서비스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카카오페이는 광고 영상 외에도 ‘심은자’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해 캐릭터 세계관을 확장했다. 해당 계정은 2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지난 2025년 8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한 캠페인은 누적 조회수 3217만회, 댓글·좋아요·공유 등 인게이지먼트 12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캠페인 기간 카카오페이 해외결제 사용자 수는 직전 3개월 대비 15.5%, 결제 건수는 16.9% 증가했다.


카카오페이 해외결제는 별도의 환전이나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과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알리페이플러스와 마스터카드와 협업해 국내 간편결제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 NFC 결제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일본과 동남아뿐 아니라 미국·유럽·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약 1억5000만개 마스터카드 가맹점으로 결제 범위를 확대했다.


카카오페이는 “해외결제의 편리함을 일방적으로 메시지화하기보다 여행객들이 현지에서 실제 공감할 수 있는 상황과 입체적인 캐릭터를 통해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만의 차별화된 해외결제 경험을 위트 있고 유익한 방식으로 알리며 해외 어디서나 카카오페이 하나로 통하는 사용자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신용보증기금, 전북은행 연계 ‘이지-원 보증’ 출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은 전북은행과 비대면 플랫폼을 연계해 보증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이지-원 보증’을 출시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신용보증기금대구광역시 동구 첨단로에 위치한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이번 상품은 지난해 11월 신용보증기금과 전북은행이 체결한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전북은행 기업고객은 신용보증기금이나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전북은행 비대면 플랫폼에서 보증 신청과 서류 제출, 전자 약정, 대출 실행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사업 기간 1년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신용보증기금은 해당 요건을 충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운전자금을 지원하며 보증료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전북은행 연계 이지-원 보증은 지방 거점은행과의 디지털 금융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한층 더 높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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