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홈앤쇼핑과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카드는 MG새마을금고와 손잡고 해외여행과 일상생활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를 선보였다.
◆ 신한카드, 홈앤쇼핑과 지역경제 상생 모델 구축…‘전통시장 도약 지수’ 개발
신한카드(대표이사 박창훈)가 자체 빅데이터를 활용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을 발굴하고, 홈앤쇼핑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해창 신한카드 전략사업그룹장(오른쪽 네번째)과 권진미 홈앤쇼핑 대표이사(오른쪽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신한카드]이번 협약의 핵심은 신한카드가 개발한 ‘전통시장 도약 지수(Market Leap Index)’다.
신한카드는 전국 1324개 전통시장과 10만3000여개 가맹점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지표로 정량화했다.
전통시장 도약 지수는 단순 매출 규모뿐 아니라 고객 방문 패턴과 가맹점 이용 행태, 시장 입지 등 다양한 소비 변수를 반영한다.
이를 통해 외형적인 매출 지표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후발 전통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발굴한다.
신한카드는 전통시장 도약 지수를 활용해 전통시장의 상권을 분석하고 결과를 현장에 공유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의 특징과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도 진행해 소상공인이 자신의 상권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신한카드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 시장을 선정한다. 이후 우수 소상공인 제품의 홈쇼핑 방송과 모바일 앱 입점을 지원한다.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케일업 멘토링’도 진행해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돕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신한카드의 데이터 역량이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의 성장이라는 실질적인 가치로 이어지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하나카드, MG새마을금고와 ‘MG플러스 트래블로그’ 출시…생활·해외 혜택 담아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여섯 번째 PLCC 상품인 ‘MG플러스 트래블로그 하나카드’를 출시했다.
하나카드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MG플러스 트래블로그 하나카드’를 출시했다. [사진=하나카드]‘MG플러스 트래블로그 하나카드’는 생활요금과 OTT, 디지털 멤버십, 렌탈 등 일상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결제와 ATM 이용 시 수수료를 면제해 해외여행객의 결제 부담도 낮췄다.
하나카드는 국내 주요 생활 영역에서 최대 1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대상은 아파트관리비·전기요금·가스요금 등 생활요금을 비롯해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티빙·유튜브프리미엄 등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쿠팡와우·네이버플러스·컬리·배민클럽·요기패스 등 디지털 멤버십과 멜론·지니·FLO·스포티파이 등 음악 서비스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2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4만원의 통합 할인 한도가 적용된다.
외화 하나머니 결제를 이용하면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와 해외 ATM 인출 수수료가 면제된다. 해외서비스 수수료 0.2%와 국제브랜드 수수료 1.1%를 비롯해 해외 ATM 인출 시 부과되는 건당 3달러 수수료도 면제된다.
'MG새마을금고 PLCC 시리즈'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발급 30만좌를 돌파했다. 하나카드는 이번 신상품에도 기존 PLCC의 혜택 구성과 디자인을 적용해 고객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MG플러스 트래블로그 하나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외겸용(Mastercard) 기준 2만원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생활 밀착형 10% 청구할인과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강화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