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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산학관 협력 폭 넓힌다…인재 양성부터 R&D 성과 공유까지

- 충청북도·충북대와 이차전지 지역 인재 양성 협약 체결

- 국내 주요 대학 교수·연구진 결집…산학 R&D 생태계 강화

  • 기사등록 2026-07-24 1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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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손민정 기자]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이 정부·지자체·학업 기관과 연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이차전지 인재 육성과 R&D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북도 및 충북대학교와 지역 맞춤형 배터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10여 개 주요 대학과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열고 미래 기술 성과를 공유했다.


◆ 충청북도·충북대와 이차전지 지역 인재 양성 협약 체결


LG에너지솔루션, 산학관 협력 폭 넓힌다…인재 양성부터 R&D 성과 공유까지지난 23일 충북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성장엔진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왼쪽부터) 조정호 충북대학교 기획처장,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CHO 전무, 변인순 충청북도 AI과학인재국장, 최우혁 산업통상부 첨단산업정책관, 이희엽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무이사가 참석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충북대학교, 충청북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손잡고 지역 내 이차전지 전문 인력 육성에 나선다. 기관들은 지난 23일 충북대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정부의 전략 산업 정책과 연계해 대학 교육 체계와 기업의 기술적 요구를 결합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LG에너지솔루션의 주력 생산 거점인 오창 에너지플랜트가 위치한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한다. LG에너지솔루션 연구진의 교육 참여와 채용연계형 프로그램, 현장 실습 및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해 산학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주요 관계자들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차세대 배터리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각 기관은 실무형 인재 확보와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분야의 지산학연 협력 허브 구축에 역량을 집중한다.


◆ 국내 주요 대학 교수·연구진 결집…산학 R&D 생태계 강화


LG에너지솔루션, 산학관 협력 폭 넓힌다…인재 양성부터 R&D 성과 공유까지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22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제 4회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국내 주요 대학 교수진과 연구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23년 시작된 이번 행사는 학계와의 연구 성과 공유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 R&D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서는 기업의 기술 전략 발표와 함께 전고체·소듐이온 등 차세대 배터리 및 중저가 배터리 관련 연구 과제 세미나가 진행됐다. 석·박사 대상 포스터 세션에서는 우수 연구를 선정해 채용 혜택을 제공했으며, 연구시설 투어와 전기차 시승 등 교류 프로그램도 실시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외 대학들과 공동 연구센터 및 산학센터, 계약학과를 운영하며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에도 학계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배터리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sounds06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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