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이 고도화된 IT 솔루션을 바탕으로 각 분야 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GS건설과 손잡고 AI홈 플랫폼 '씽큐 온'과 아파트 인프라를 연동한 차세대 주거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고, 카페24는 이커머스 셀러들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과 마케팅 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하며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 LG전자, GS건설과 맞손…AI홈 솔루션 B2B 사업 속도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류재철(오른쪽) LG전자 사장과 허윤홍(왼쪽) GS건설 대표가 ‘차세대 AI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가 GS건설과 손잡고 AI홈 솔루션을 주거 단지 인프라와 결합한 차세대 주거 공간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G전자의 AI홈 허브 '씽큐 온' 기반 솔루션을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에 연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가전 및 사물인터넷 기기 제어는 물론 조명·난방 등 세대 내 설비와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등 단지 공용부 시스템까지 하나로 연결된다. 거주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한 AI가 맥락을 이해하고 맞춤형 기능을 제안하는 초개인화 주거 환경 구축이 핵심이다.
양사는 지난 4월 체결한 주거 로봇 서비스 협약에 이어 이번 AI홈 솔루션까지 결합해 기술·공간 융합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LG전자는 가전 공급 위주의 기존 방식을 넘어 로봇과 플랫폼, 서비스를 연계한 종합 솔루션을 바탕으로 건설사와의 B2B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 카페24, '빌드업 2026' 콘퍼런스 참가자 모집…전문가 1:1 상담 지원
카페24가 오는 22일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성장 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미지=카페24]
카페24(대표이사 이재석)가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FKI플라자에서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성장 전략 콘퍼런스 ‘카페24 빌드업 2026’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쇼핑몰 운영 초기 사업자부터 마케팅, 해외 진출, 물류 부문의 성장을 고민하는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통합 운영 서비스인 '카페24 프로'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인 브랜드의 실제 사례가 소개된다. 이성배 슈퍼프레소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시스템 기반 운영을 통해 디자인 및 마케팅 인력 업무를 대체하고 상품 개발에 집중하게 된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페24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의 커머스 방향성, 데이터 기반 마케팅,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 무재고 소싱 및 배송 경쟁력 확보 전략 등을 발표한다. 현장에서는 쇼핑몰 운영 전반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와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참가자 간 네트워킹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