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2026년 ‘N키즈 금융학기제’를 마무리했다. BNK금융그룹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부울경 경제 도약 BNK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Sh수협은행은 충남 태안군에서 해안가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 NH농협은행, 2026년 ‘N키즈 금융학기제’ 성료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본사에서 ‘금융골든벨’을 개최하고 2026년 ‘N키즈 금융학기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N키즈 금융학기제’의 마지막 일정으로 열린 금융골든벨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키즈 금융학기제’는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본부를 비롯해 강남·강원·경기·대구·대전·부산·전남·충북 등 10개 센터에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영됐으며, 총 161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대학생봉사단 N돌핀 단원들도 보조강사로 함께해 참가 학생들의 학습과 활동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열린 금융골든벨은 학기제 기간 동안 학습한 금융·경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금융지식을 점검하고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금융·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체험교육 활성화와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BNK금융그룹, 지역 경제 회복 위한 ‘부울경 경제 도약 BNK프로젝트’ 가동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기업과 서민을 아우르는 복합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 역할에 나선다.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금융로에 위치한 BNK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BNK금융그룹]
BNK는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회’를 열고 ‘부울경 기업지원센터’와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생산적금융과 포용금융을 확대하는 ‘부울경 경제 도약 BNK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경제의 발전이 곧 BNK의 성장’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자체 정책과 연계한 금융지원 △지역 전략산업 협업 확대 △생산적금융·포용금융 과제 발굴을 추진해 부울경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하반기 3대 핵심 전략으로는 △산업금융 전환 △자본시장 대응력 강화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
BNK는 우선 지역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산업금융’ 체계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산업금융은 BNK형 생산적금융 모델로, 지역 핵심 산업의 앵커기업과 협력기업, 임직원까지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연결해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신설 예정인 ‘부울경 기업지원센터’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울경 기업지원센터’는 신속한 여신심사 지원체계를 구축해 고환율·고유가 등 대외 환경 변화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고, 필요시 경영 컨설팅 등 맞춤형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3일 문을 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는 BNK형 포용금융의 핵심 거점이다. 취약계층의 채무 부담 완화와 서민금융 지원, 중금리 대출 공급,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등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지역민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고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지역이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맞이한 중요한 시기에 지방금융그룹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에 발맞춰 지역산업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산적금융과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Sh수협은행, 태안 해안가 플로깅 실시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이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과 해양 생태계 보존에 앞장서기 위해 충남 태안군 곰섬로 일대에서 해안가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Sh수협은행이 충남 태안군 곰섬로 일대에서 해안가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Sh수협은행]
지난 7일 진행된 플로깅 활동에는 신학기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태안남부수협, 국가철도공단, 어촌계원 등 총 약 100명이 참여해 해양환경 보존에 뜻을 모았다.
이번 플로깅은 대전에 위치한 국가철도공단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협력한 활동으로,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 20여명도 참여했다. 이들은 초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해안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폐어구를 수거하며 정화활동에 힘을 보탰다.
Sh수협은행은 플로깅 행사에 앞서 어촌계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곰섬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은 “어족자원 고갈을 유발하고 해양 생태계 파괴를 초래하는 각종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16년 수협은행 출범과 동시에 10여년 동안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에 깨끗한 바다를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Sh수협은행은 어업인은 물론 국민 모두의 삶과 직결되는 해양 자원 보존을 위해 플로깅 활동뿐 아니라 어업활동지원금, 사랑海온정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