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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업계 소식…삼성증권·KB증권·SK증권

- 삼성증권·삼성SDS·삼성카드, 두나무 지분 4% 취득 결의

- KB증권, 전국 6개 도시 ‘PRIME CLUB 투자 세미나’ 개최

- SK증권, 주식대여서비스 가입 고객 대상 현금 혜택 이벤트

  • 기사등록 2026-05-28 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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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증권사들이 디지털자산 협업과 전국 단위 투자 세미나, 고객 자산 활용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삼성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카드와 함께 두나무 지분 4%를 취득하기로 했고, KB증권은 하반기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프라임 클럽(PRIME CLUB) 투자 세미나’를 전국 6개 도시에서 연다. SK증권은 주식대여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 대상 현금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삼성SDS·삼성카드, 두나무 지분 4% 취득 결의


삼성증권(대표이사 박종문), 삼성에스디에스(대표이사 이준희), 삼성카드(대표이사 김이태)가 28일 카카오 계열사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 4.0%에 해당하는 주식 139만주를 6128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취득 비중은 삼성증권 2.0%, 삼성SDS 1.0%, 삼성카드 1.0%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업계 소식…삼성증권·KB증권·SK증권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74길에 위치한 삼성증권 본사 전경. [사진=삼성증권]

삼성 측은 성장하는 디지털자산 관련 신규 사업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 1위 디지털자산 사업자인 두나무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으로 디지털자산 범주가 확대되고, 거래소 사업영역도 더욱 넓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삼성증권은 토큰증권 발행·유통과 가상자산 서비스 등 디지털자산 전반에서 두나무와 협업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기존 IT 서비스와 AI,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관리 역량에 두나무의 블록체인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금융사 대상 차세대 디지털금융 인프라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카드는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 삼성금융 통합앱 모니모 등에서 디지털자산 기반 결제를 지원하는 등 유통 생태계 구축과 관련해 두나무와 협업할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지분투자는 삼성 각 계열사의 디지털자산 관련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향후 국내 1위 디지털자산 사업자 두나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B증권, 전국 6개 도시 ‘프라임 클럽 투자 세미나’ 개최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강진두)은 오는 6월 5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6개 주요 거점도시에서 ‘프라임 클럽(PRIME CLUB)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업계 소식…삼성증권·KB증권·SK증권KB증권이 PRIME CLUB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KB증권]

이번 세미나는 ‘함께 키워가는 투자’를 주제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하반기 시장 전망과 핵심 투자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개인 고객들의 머니무브가 가속화되며 투자형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실질적인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세미나는 하반기 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국내주식 투자전략, 원전산업 전망 및 투자전략, 섹터 및 주도주 워치리스트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KB증권은 시장 흐름과 산업 변화에 대한 전문가 분석을 바탕으로 실전 중심 투자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강사진으로는 KB증권 리서치본부 김동원 전무, 자산배분전략부 이은택 이사, 기업분석부 장문준 이사, 자산배분전략부 하인환 연구위원, 체슬리투자자문 박세익 대표, 중소기업중앙회 투자전략실 성상현 부부장, 현대자산운용 조상현 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PRIME CLUB 대표 콘텐츠 제공자(CP)인 민재기, 박건희, 유영화도 유망 섹터와 주도주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도시별 참석 인원은 최대 200~250명 규모이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최종 참석자를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KB증권 MTS ‘KB M-able’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역사적 강세장 속에서 투자자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에 보다 명확한 투자 방향성과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투자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K증권, 주식대여서비스 가입 고객 대상 현금 혜택 이벤트


SK증권(대표이사 전우종 정준호)은 주식대여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업계 소식…삼성증권·KB증권·SK증권SK증권이 주식대여서비스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SK증권]

주식대여서비스는 고객이 보유 중인 주식을 다른 투자자에게 빌려주고 대여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대여 중에도 자유로운 매매가 가능하며, 배당금과 유·무상증자 권리 등 기존 주주 권리도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이벤트는 서비스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의 현금을 선착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K증권은 장기 투자 고객이 보유 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식대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 한 번으로 보유 주식이 자동 대여되며, 종목별 수요에 따라 연평균 0.01%~4% 수준의 대여수수료를 통해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주식대여서비스는 보유 주식을 활용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자산 활용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 자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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