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계열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과 인증중고차 데이터 공개를 통해 생활 밀착형 금융·모빌리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알뜰폰 브랜드 KB리브모바일은 부산 청년 소상공인 대상 키오스크 지원 사업에 나섰고, KB캐피탈은 ‘KB캐피탈 인증중고차’ 판매량 상위 차종을 공개했다.
◆ KB국민은행, KB리브모바일로 부산 청년 소상공인 키오스크 지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의 알뜰폰 브랜드 KB리브모바일이 동반성장위원회에 1억원을 기부하고 부산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디지털 영업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KB리브모바일이 동반성장위원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미지=KB국민은행]
이번 사업은 통신·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청년 소상공인이 겪는 부담을 덜고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동반성장위원회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부산지역 청년 소상공인 키오스크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부산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 인구감소 관심지역 내 청년 소상공인이다. 동구와 서구, 영도구, 중구, 금정구가 해당한다. KB리브모바일은 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매장 구축 컨설팅과 함께 장애인·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고려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키오스크 공급부터 설치, 초기 세팅, 사용자 교육, 유지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실제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사업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포용금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통신과 디지털 기술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인프라”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경영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KB캐피탈 인증중고차 판매 1위는 기아 카니발
KB캐피탈(대표이사 빈중일)이 운영하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는 작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판매된 ‘KB캐피탈 인증중고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아 카니발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KB차차차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기아 카니발이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이미지=KB캐피탈]
KB캐피탈 인증중고차는 KB캐피탈을 통해 출고된 리스·장기렌터카 반납 차량 가운데 품질 검수를 마친 차량으로, KB차차차를 통해 판매된다.
판매량 순위는 기아 카니발, 현대 그랜저, 기아 쏘렌토, 제네시스 G80, 제네시스 GV80 순으로 집계됐다.
1위 기아 카니발은 넓은 실내 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대표 패밀리카로, 30·40대 조회수 비중이 51.8%로 높게 나타났다. 2위 현대 그랜저는 안정적인 승차감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준대형 세단으로, 40대 조회수 비중이 41.5%로 가장 높았다.
3위 기아 쏘렌토는 공간 활용성과 주행 안정성을 갖춘 중형 SUV로, 50·60대 조회수 비중이 27.5%로 높게 나타났다. 4위 제네시스 G80은 프리미엄 세단 수요를 반영해 30대 조회수 비중이 29.7%로 가장 높았고, 5위 제네시스 GV80은 50대 조회수 비중이 23.4%로 가장 높았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캐피탈 인증중고차는 리스 및 장기렌터카 반납 차량 중 품질 검수를 완료한 매물로, 고객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