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스타트업 협업 확대와 생활밀착형 금융 마케팅, 플랫폼 고객 이벤트를 동시에 추진하며 금융·비금융 접점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 KB금융, 스타트업 50개사와 협약…AI·딥테크 협업 확대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AI, 딥테크,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50개사를 새로 선발해 계열사 협업과 투자 연계 중심의 스타트업 육성 체계를 가동했다.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KB이노베이션허브센터 강남 HUB에서 진행된 2026년 'KB스타터스 웰컴데이(Welcome Day)'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KB이노베이션허브센터 강남 HUB에서 AI, 딥테크, 기후테크 등 미래 산업을 이끌 혁신 스타트업 50개사와 2026년 'KB스타터스 웰컴데이(Welcome Day)'를 개최했다.
'KB스타터스 웰컴데이'는 K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 신규 선발 기업과 KB금융 주요 계열사의 관계자가 모여 협업·투자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KB금융은 스타트업과의 긴밀한 연결(Connect)을 바탕으로 협업 관계를 구축(Build)하고, 함께 성장(Scale-up)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커넥트(Connect), 빌드(Build), 스케일업(Scale-up)'을 테마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50개사 스타트업 대표, 임직원과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인베스트먼트 등 그룹 내 주요 협업 부서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웰컴데이는 신규 선정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친환경 행사로 운영됐다. 친환경 행사 전문 브랜드 '테이블타임즈'를 운영하는 (주)만만한녀석들의 친환경 모듈형 행사 집기를 활용하여, 나무 약 40.89그루의 벌목을 방지한 것과 같은 효과인 약 351.62kgCO2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거뒀다.
KB금융은 AI 전환(AX)과 기술 기반 산업 재편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스타트업과의 협업이 금융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청년 창업가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금융회사·투자자·글로벌 파트너와 적시에 연결될 수 있도록 자금 지원을 넘어 협업,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초기 창업기업·청년 창업가를 모집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청년의 창업 도전이 우리 산업의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인식 아래, 국내 주요 대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KB스타터스 설명회'를 운영하며, 총 12개사의 청년 기업을 신규 선발했다.
2026년 'KB스타터스'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KB금융 계열사와의 연계 협업 △세무·회계·법률· 특허 등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경영 컨설팅 △투자 유치 지원 △글로벌 AC프로그램 △전용 업무 공간(강남, 전북, 싱가포르)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창업기업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와 산업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있도록 KB스타터스와의 협업 생태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주요 계열사와의 협업, 투자 연계 등을 통해 혁신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 궤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KB국민은행, 장항준·김은희 신규 모델 발탁…생활밀착형 금융 소통 강화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영화감독 장항준과 드라마 작가 김은희를 신규 광고 모델로 선정해 고객 친밀도 확대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이 영화감독 장항준(왼쪽)과 드라마 작가 김은희(오른쪽)를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영화감독 장항준과 드라마 작가 김은희를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항준 감독은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누적 관객 1600만 명을 돌파하며 대중적인 신뢰와 흥행력을 겸비한 ‘국민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은희 작가는 드라마 ‘시그널’, ‘킹덤’ 등을 통해 한국 장르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으며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부부로서 일상 속 유쾌하고 현실감 있는 모습을 꾸준히 공개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모델 선정을 통해 복잡하고 어렵게 인식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두 모델의 대중적 호감도와 부부로서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활용해 고객 일상과 금융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는 각자의 전문성과 함께 부부로서의 진솔한 모습으로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에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4관왕을 차지했다.
◆ KB국민카드, KB페이 댓글 이벤트...4000명 경품 제공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B페이(KB Pay) 회원 대상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플랫폼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KB국민카드가 KB페이 회원 대상 댓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료=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참여를 기반으로 한 ‘가정의 달, 선물 고르고 댓글 달면 경품이 팡팡!’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까지 KB페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객이 받고 싶은 선물과 KB페이에 대한 칭찬을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BBQ 황금올리브 치킨 세트, 올리브영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 스타벅스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 SK모바일 주유권 2만원권을 각각 1000명씩 총 4000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는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받고 싶은 선물 키워드와 KB페이 관련 칭찬을 모두 남겨야 정상 응모로 인정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며, 경품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즐거움을 더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KB페이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