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남해군이 운영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프로그램 ‘씨스타(Sea+Star) 워킹투어’가 남해의 자연·생태 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대표 힐링 여행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경상남도 남해군이 운영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프로그램 ‘씨스타(Sea+Star) 워킹투어’에서 고객들이 힐링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씨스타워킹투어]
특히 4~60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며, 남해의 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생태 기반 워킹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씨스타 워킹투어는 남해가 보유한 해안생태·섬길·산림·농촌자원을 걷기·관찰·체험 중심으로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라벤더가 만개한 남구마을에서의 라벤더 부케 만들기, 남해 갯벌에서만 관찰 가능한 도둑게 유생털이 생태 탐구, 조도·호도 바래길을 따라 걷는 섬 워킹 코스, 남해각·독일마을·대국산성 등 주요 명소를 잇는 경관 워킹 루트는 남해 자연의 다층적인 매력을 풍부하게 담아낸다.
이러한 자연 중심 구성은 참가자들에게 단순한 ‘여행’이 아닌, 남해의 생태를 배우고 느끼는 체험형 투어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총 224명 참여·10회 운영이라는 성과도 달성하며,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남해 농촌·마을 기반의 생태자원을 적극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을 주민들이 생태 해설·체험 진행·식사 제공·안내 등에 참여하며, 자연과 일상 속에서 쌓아온 지식을 관광객과 나누는 방식은 남해만의 ‘로컬 생태관광’ 모델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씨스타 워킹투어는 남해의 자연생태를 성숙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남해가 가진 자연의 강점을 전국 중장년층에게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모델로 발전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향후 씨스타 워킹투어를 농촌크리에이투어의 핵심 생태 프로그램으로 육성하는 한편, 다양한 확장 전략을 추진해 농촌관광의 파급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