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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위 케어 리셋데이' 개최 …암 경험 청년 회복 커뮤니티 구축

  • 기사등록 2025-11-26 15: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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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한화생명보험(대표이사 권혁웅 이경근)이 지난 25일 암 경험 청년 돌봄 캠페인 ‘위 케어 리셋데이(WE CARE RESET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활동한 청년 크루들의 성장과 성과를 축하하고, 암 경험 이후 찾아오는 고립·불안·정서적 공백을 채우는 지속 가능한 회복 커뮤니티 모델 구축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한화생명, \ 위 케어 리셋데이\  개최 …암 경험 청년 회복 커뮤니티 구축지난 25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 이벤트홀에서 열린 ‘위 케어 리셋데이’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중앙 스탠딩 왼쪽부터)강서은 한화생명 PR전략팀 팀장, 임석현 한화생명 기획실장, 이민혁 대한암협회 회장, 조비룡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 이벤트홀에서 암 경험 청년 돌봄 캠페인 ‘위 케어 리셋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활동한 청년 크루들의 성장과 성과를 함께 축하하며 암을 경험한 청년들의 회복과 사회 복귀를 응원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암 경험 청년 2기 크루를 비롯해 이민혁 대한암협회 회장 등 전문 의료진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크루들의 수료식, 우수 크루 시상식, 의료진 토크 세션, 음악·낭독 공연 등이 이어졌다.


한화생명은 지난 2023년부터 대한암협회 및 의료진과 함께 청년 암 경험자의 회복을 돕는 ‘위 케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암 이후 찾아오는 고립·불안·정서적 공백을 채우기 위한 ‘회복 커뮤니티 모델’로 자리 잡고있다.


올해 ‘위 케어’ 2기에는 전국 24개 크루가 참여해 러닝·플로깅, 뮤지컬 리딩, 사회공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23년 시작 이후 누적 47개 크루, 250여 명이 참여하며 청년 암 경험자를 위한 지속 가능한 회복 생태계를 구축하고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1년 동안 가장 큰 공감과 울림을 남긴 ‘위 케어 어워즈’ 수상 팀도 발표됐다. 주요 수상 팀으로는 소아암 병동 봉사와 나눔 활동 콘텐츠로 109만 조회수를 기록한 ‘킨더가든 크루’, 꾸준한 플로깅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한 ‘오레오 크루’, 암 경험자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리딩 공연으로 호응을 얻은 ‘인터미션 크루’가 선정됐다.


또한 조비룡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김희정 서울아산병원 교수, 임승희 수원대학교 교수, 암 경험 청년 크루 3인이 함께 참여한 패널 토크에서는 암 경험 전후의 변화, 사회적 인식, 캠페인 활동을 통한 회복과 성장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임석현 한화생명 기획실장은 “청년 암 경험자에게 치료 이후의 공백기는 더 큰 도전”이라며 “위 케어는 다시 시작하는 순간을 함께해주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진·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 등을 연계해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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