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이홍구)이 추석을 맞아 서울 지역 어르신 500명에게 명절 음식과 간편식을 담은 ‘情 든든 KB박스’를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사업은 명절 연휴에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식사를 지원해 돌봄 공백을 줄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성현(왼쪽) KB증권 사장과 이홍구 KB증권 사장이 지난 1일 KB증권 본사 대회의실에서 '추석 맞이 情 든든 KB박스'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KB증권은 추석을 맞아 서울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500명에게 명절 음식과 간편식을 담은 ‘情 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情 든든 KB박스’는 2017년 추석부터 시작된 KB증권의 대표 나눔 활동으로, 올해까지 약 6000가구에 생활물품과 먹거리를 지원했다. 이번 상자에는 명절 음식과 국거리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간편식을 포함해 어르신들의 명절 식탁을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KB증권은 이번 활동 외에도 ‘무지개교실’ 사업을 통해 국내외 아동 교육·놀이 환경 개선을 17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도농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의료봉사,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 사회 전반의 취약 계층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