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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교촌에프앤비(대표이사 윤진호)이 올해 2분기 잠성 매출액 1261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10.7%, 영업이익 192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교촌에프앤비, 2Q 매출액 1261억...전년동기比 10.7%↑교촌에프앤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가정의 달 성수기와 프로야구 프로모션 등 스포츠마케팅 효과로 소비자 수요 회복세가 뚜렷해지며 치킨 판매량이 증가했다.


지난 5월부터 가맹점주들의 매장운영 지원을 위한 상생활동으로 연말까지 전용유 출고가를 9.7% 인하하며 전용유 할인 비용이 영업손익에 반영됐음에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영향으로 외식 경기가 회복되고 있고 복날 등 치킨 성수기 영향으로 판매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허니갈릭, 마라레드, 후라이드, 양념치킨 등 신메뉴가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며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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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13 16: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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