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정지훈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에게 건설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25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인덕원 퍼스비엘 현장을 견학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우건설]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는 2004년 시작돼 올해 19회째다. 임직원 자녀 중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현장 임직원 자녀를 우선선발했다. 

이번 행사는 총 80명이 참석해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를 견학했다. 이어 경기도 의왕 인덕원퍼스비엘 현장으로 이동해 '대우네 뿌듯트럭 간식차'를 이용하고 현장 내부 견학을 진행했다. 끝으로 경기도 수원 인재원, 서울 강남구 써밋갤러리를 방문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설업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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