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박윤기)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릉 경포해변에 ‘처음처럼’ 체험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칠성음료는 7일부터 16일까지 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 '처음처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미지=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7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강릉 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팝업스토어는 ‘동해안 최대 해변 경포해수욕장에 등장한 초대형 처음처럼’을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다.
행사 공간은 △암반수 테마 게임존 △미니 팝업 체험존 △DIY존 △휴식 라운지 등으로 꾸며졌다. 관람객은 처음처럼의 주원료인 암반수를 테마로 한 게임 및 체험 공간에서 브랜드의 차별적 요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DIY존에서는 △마이라벨 제작 △처음처럼 포스터 제작 △처음처럼 키링 만들기 등의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라운지 공간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이 간단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일부 체험 콘텐츠 참여자에게는 비치타올, 미니 선풍기 등 경품도 제공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7월 알코올 도수를 16도로 낮추며 부드러움을 강화한 리뉴얼 제품을 홍보하고, ‘100% 암반수’라는 제품 특성을 부각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강릉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체험형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암반수, 부드러운 목넘김 등 브랜드의 핵심 요소를 내세운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