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가 미래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우수 R&D 인재 육성에 본격 나섰다. 코웨이는 지난 1일, 2025년 R&D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입문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차세대 연구개발 인력 양성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코웨이 인턴사원들이 회사와 인재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코웨이]이번 입문교육은 신규 선발된 인턴사원들이 회사의 비전과 업무를 명확히 이해하고 기업문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인두 연구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각 부문 실무진 멘토들이 직무 특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코웨이의 파격적인 인턴 과정 운영 방식이다. 5주간의 인턴 기간 동안 업무 핵심 분야 특강과 실무 수행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한 역량이 검증된 인재들은 정원에 관계없이 즉시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더불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연수 기회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코웨이는 차세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 인력을 모집 중이다. 이를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채용 절차를 대폭 혁신했다. 대면 면접을 과감히 없애고 AI 인적성과 직무 필기 시험 중심으로 평가 방식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인두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인턴사원들이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코웨이의 미래 기술 혁신을 이끄는 주역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코웨이의 이번 인재 육성 전략은 단순한 채용을 넘어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평가된다. 맞춤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