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2025.08.15 (금)
윤승재 인턴 기자
카카오페이(대표이사 신원근)가 비대면 주문·결제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역상권 자영업자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함께만드는세상과 함께 지원한다.
박정호(왼쪽) 카카오페이 서비스 총괄 부사장과 김용덕(오른쪽) 함께만드는세상 이사장이 전일 지역상관 디지털 인프라 지원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지역상 디지털 인프라 지원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열렸으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비대면 주문 및 결제 시스템 수요 증가에 대응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페이는 ‘지역상권 디지털 인프라 지원기금’ 10억원을 함께만드는세상에 출연하고, 밴(VAN) 및 포스(POS)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맹점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사장님플러스’,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페이앱을 활용한 홍보 기회도 제공한다.
함께만드는세상은 기금을 활용해 디지털 인프라 지원 캠페인을 운영하고, 전국 자영업자 가운데 디지털 환경 적응이 필요한 지원 대상을 선발해 매장당 1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