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재 인턴 기자
신용보증기금(대표이사 최원목)이 인프라금융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은인프라자산운용과 협력에 나섰다.
이영우(가운데에서 왼쪽) 신용보증기금 이사가 18일 산은인프라자산운용 대회의실에서 장병돈(가운데에서 오른쪽) 산은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과 인프라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 관련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산은인프라자산운용과 인프라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8일 인프라 자산운용사인 산은인프라자산운용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프라금융 분야 전문인력 양성, 실무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 마련, 정보 공유 및 상시 소통체계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은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정책보증 기능을 수행해왔고, 산은인프라자산운용은 인프라 투자와 운용에 특화된 자산운용사이다.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금융 인력 양성에 협력함으로써, 인프라금융 생태계 전반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전문인력 양성과 체계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프라금융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