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기아(대표이사 최준영)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B2E(기업과 직원 간 거래) 시장을 확대한다.

비즈플레이가 기아 전용 복지몰을 구축하고 복지포인트 사용처를 전국 200만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확대했다. [사진=비즈플레이]

비즈플레이는 기아 전용 복지몰을 구축하고 복지포인트 사용처를 전국 200만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기아 전용 복지몰은 사용 내역 조회, 고객센터 연동, 관리자 맞춤형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사용자와 운영자를 모두 고려한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이다. 복지포인트는 급여와 별도로 운용되며 임직원은 전용 페이지에서 사용 내역을 확인하고 전담 고객지원 채널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핵심 차별점은 ‘업종별 사용 제한 기능’이다. 기업은 복지 정책에 따라 복지포인트 사용이 불가한 업종을 사전 설정할 수 있다. 이는 복지 플랫폼 시장에서 구현 가능한 사업자가 별로 없어 비즈플레이만의 강점으로 평가 받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들은 폐쇄형 복지몰의 한계를 벗어나 온·오프라인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은 사내 정책에 따라 업종·상품별로 사용처를 설정해 복지 운영 유연성을 확보하고 관련 기준에 맞는 제도를 운용하 수 있다.

비즈플레이는 앞으로도 기업 복지 트렌드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기술 기반 B2E 복지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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