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한은행, 한전과 '글로벌 K-에너지 사업 강화' 협약...금융 노하우와 시장정보 공유

  • 기사등록 2025-07-03 16:12:04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정지훈 인턴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와 글로벌 에너지 시장 공략을 위해 손잡았다.


신한은행은 한전과 '글로벌 K-Energy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 한전과 \ 글로벌 K-에너지 사업 강화\  협약...금융 노하우와 시장정보 공유정상혁(왼쪽) 신한은행 은행장이 3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K-Energy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한전이 추진하는 해외전력 인프라 및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공동 시장 발굴과 리스크 대응에도 함께한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프로젝트 자금조달 △시장 및 정책정보 공유 △현지 금융기관 협업 △정책 금융 연계 등 실질적 사업 연계 성과 창출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K-에너지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한전과의 오늘 협약을 계기로 미래 친환경 인프라 사업 확대를 위한 금융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과 한국전력공사의 협업을 통해 국내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확장과 친환경 인프라 구축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전문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행보가 주목된다.


jahom01@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7-03 16:12: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혁명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