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재 인턴 기자
신한은행(대표이사 정상혁)이 글로벌 주식투자 고객을 위한 특별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이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글로벌주식 외화예금 환율 100% 우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한 Value-up 글로벌주식 외화예금'을 통해 글로벌 투자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료=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글로벌주식 외화예금 환율 100% 우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한 Value-up 글로벌주식 외화예금'을 통해 글로벌 투자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 Value-up 글로벌주식 외화예금'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동시에 개설해 해외주식 매매에 필요한 외화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전용 상품이다. 이 상품은 영업점 방문뿐 아니라 신한SOL뱅크 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해외주식 직접 투자가 가능한 다양한 통화를 신규 개설할 수 있고, 해외송금 수수료 100% 우대, 자동매매 기능 등 글로벌 투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신한 Value-up 글로벌주식 외화예금' 가입 고객도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미국 달러(USD) 입·출금 거래 시 환율을 100% 우대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월 환전 한도는 미화 30만 달러까지 설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주식투자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고 신한을 선택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식시장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환전 비용 절감을 통해 해외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