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이디야커피(회장 문창기)가 여름철 스테디셀러 메뉴 ‘생과일 수박주스’ 홍보를 위해 이색 아르바이트 채용을 진행한다. 구직 앱 잡코리아와 알바몬과의 협업으로 기획된 이번 체험형 아르바이트는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동시에 메뉴의 매력을 알리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참가자는 수박주스와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고, 일급 최대 100만원을 제공받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이디야커피가 구직 앱 잡코리아, 알바몬과 협업해 ‘생과일 수박주스’를 주제로 한 이색 아르바이트 채용을 진행한다.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구직 앱 잡코리아, 알바몬과 협업해 ‘생과일 수박주스’를 주제로 한 이색 아르바이트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이디야커피의 여름철 스테디셀러 메뉴 ‘생과일 수박 주스’를 소재로 한 체험 아르바이트로, 화제의 메뉴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박주스를 시음해 보는 과정을 통해 가맹점주와 메이트(이디야커피 알바생)의 노고로 만들어진 음료를 경험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디야커피 수박주스는 주문량이 많고 씨 제거부터 과육 가공까지 손이 많이 간다. 지난 4월 출시 후 10일 만에 판매량 30만 잔을 돌파했다.

이번 알바는 잡코리아와 알바몬 플랫폼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잡코리아는 수박주스를 시음할 직장인 미식연구원, 알바몬은 수박씨를 제거하는 페이크 알바생을 모집한다. 각 플랫폼에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생과일 수박주스와 일급 10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잡코리아, 알바몬 플랫폼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채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생과일 수박주스를 흥미롭게 알리고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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