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회장 문창기)가 제로 콘셉트의 커피 다이닝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재료로 만든 새로운 커피의 매력을 전한다.
이디야커피가 오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강남 논현동 이디야커피랩 매장에서 '2025 커피 다이닝: 제로'를 진행한다.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오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강남 논현동 이디야커피랩 매장에서 '2025 커피 다이닝: 제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과 건강을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흐름을 반영해 제로 웨이스트, 제로 슈가, 디카페인, 논알콜을 반영했다.
웰컴 드링크인 시원한 오미자차를 시작으로 제로 콘셉트를 구현한 세 가지 음료와 각각에 어울리는 디저트 페어링을 순차 제공한다. 첫 번째 코스는 논알콜 위스키향 시럽과 아로마틱 워터, 디카페인 커피를 조합한 '제로 데미지'로 오레가노 그리시니와 함께 제공된다. ‘제로 데미지’는 비알코올 성인용 음료이며 1% 미만의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는 위스키 향이 첨가돼 있다.
두 번째는 생강, 정향, 꿀, 홍차 등을 블렌딩해 더운 계절에 어울리는 '스파이시 아이스 티'로 레몬 진저 밀푀유와 함께 제공된다. 마지막 코스는 투명하게 만든 수박 주스에 애플망고 껍질을 활용한 시럽과 디카페인 커피를 혼합한 '커피 화채'로 모스카토 후르츠 젤리가 곁들여진다. 코스 종료 후에는 이디야커피 대표 블렌드 '페르소나 블렌드' 원두 100g을 증정한다.
다이닝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운영된다. 금요일은 오후 3시와 7시, 주말은 오후 1시와 5시에 총 90분간 진행된다. 회차별 최소 2명에서 최대 6명까지 예약 가능하며 네이버 플랫폼 '이디야커피랩 예약하기'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커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