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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채종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급여고객 유치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금융권 최초 급여 전용 멤버십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파격적인 혜택으로 고객 유치에 나섰다. 기존 서비스 대비 최대 100배 확대된 리워드로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어 주목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2일 소득이체 고객을 위한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 ‘급여클럽’ 플랫폼을 개편하고 ‘급여클럽+’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 ‘급여클럽+’ 재단장...혜택 확 늘렸다신한은행 '급여클럽+' 자료 화면. [이미지=신한은행]

‘급여클럽’은 2019년 출시한 금융권 최초의 급여고객 전용 멤버십이다. 연금수급자,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소득이체 고객에게 △매월 랜덤 포인트 지급 ‘월급봉투’ △미션 수행 고객 경품 응모권 제공 ‘황금봉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롭게 오픈된 ‘급여클럽+’는 매월 50만원 이상 소득 이체 고객에게 기존 포인트 지급 ‘월급봉투’를 1장에서 100장까지 랜덤 지급하며 적립된 봉투를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리워드 구조를 변경했다.


또 소득 이체의 연속성과 금융상품 거래 고객을 우대하기 위해 △그레이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레벨제도’를 신설했다. 플래티넘 레벨 고객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권(매월 5명) 또는 대한항공 100만원 기프티카드(매월 1명) 등 고객 선호 경품에 대한 응모 기회가 제공된다.


개편을 기념한 ‘급여꿀LOVE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급여클럽+’ 최초 가입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메가MGC커피 ICE 아메리카노 △이벤트 기간 내 소득 입금 인정 시 추첨을 통해 달콤한 간식과 디저트 세트를 제공한다. 출석미션 및 100% 당첨 ‘클럽데이’(매월 15일)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즐거움과 혜택에 대한 고객 체감도도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급여클럽+’ 개편은 소득 형태가 다양화된 시대 흐름에 맞춰 누구나 가입하고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득이체 고객에게 금융 생활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더하는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jil923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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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04 17: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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