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이사 신원근)가 서울재즈페스티벌의 공식 스폰서 및 단독 결제 파트너로 나섰다.
카카오페이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이하 서재페)'의 공식 스폰서 및 단독 결제 파트너로 나서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재즈페스티벌 현장에 위치한 카카오페이 '워터드롭 부스' 모습. [사진=카카오페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가 서재페의 단독 결제 파트너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공식 MD 상품부터 다양한 F&B 판매까지 모든 결제가 카카오페이로만 이뤄진다. 관람객들이 지갑 없이 모바일 기기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결제 횟수에 따라 최대 3,000P의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제공하는 결제 혜택과 스페셜 굿즈를 증정하는 브랜드 체험도 마련했다.
간편결제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88잔디마당 외부에 안내 부스를 설치했다. 부스를 방문해 카카오페이 앱 설치를 인증하면 레트로 카세트테이프 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디지털 취약계층, 14세 미만 미성년자, 외국인은 현금 결제도 가능하다.
'일상 속 금융생활에 꼭 필요한 솔루션'이라는 카카오페이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워터드롭 부스'도 운영한다. 매 정시마다 시원한 생수를 선착순으로 100원에 판매하며, 오후 12시, 2시, 5시에는 워터보틀과 꾸밈 아이템도 100원에 선착순 제공한다. 물티슈, 수분케어 키트 등 야외 페스티벌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된 콜라보 굿즈도 1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는 지갑 없이 가볍고 경쾌하게 서재페를 즐기는 데 꼭 필요한 파트너"라며 "카카오페이만의 독보적인 결제 혜택과 편리함, 브랜드 경험을 통해 초여름 재즈의 향연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