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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중대재해 제로’ 결의대회 개최… 안전보건 관리 강화 주력

- 성낙원 대표, 안성 당왕지구 현장 점검… 8년 연속 무재해 목표

  • 기사등록 2025-05-28 16: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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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의 계열사 SM상선(대표이사 강호준 성낙원) 건설부문이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며 ‘중대재해 제로(ZERO)’ 결의 대회를 열고, 종합적인 안전 점검에 나섰다. 성낙원 대표는 경기도 안성시 당왕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직접 방문해 위험성 평가와 안전보건 활동 점검을 시행하며, 8년 연속 무재해 달성을 위한 강도 높은 안전 관리 방침을 강조했다.  


SM상선은 성낙원 대표이사가 직접 전체 공사현장을 돌며 안전점검을 벌이는 ‘중대재해 제로(ZERO)’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SM상선, ‘중대재해 제로’ 결의대회 개최… 안전보건 관리 강화 주력성낙원(왼쪽 세번째) SM상선 건설부문 대표이사가 최근 경기 안성시 당왕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보건관계자들과 함께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SM그룹]

이날 현장에서는 위험성평가 현황을 바탕으로 골조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떨어짐, 부딪힘 등 위험요인 예방 대책과 근로자 안전보건활동 실태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성 대표는 회사가 사전에 설정한 정량적 목표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현장이 관리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SM상선 건설부문은 대표이사의 현장점검을 비롯해 안전보건 관리자 협의체 상시 가동, 매달 1회 이상 현장별 수시 안전점검 실시, 재해 예방 사고 사례집 발간 등으로 올해 8년 연속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성낙원 대표이사는 “SM그룹 차원에서 위험성평가와 CCTV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강화해 운영하면서 현장의 안전 관리와 중대재해 방지가 실효를 거두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전사적 경영방침에 뜻을 모으고, 지금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더욱 공고히 운영해 중대재해 제로가 매년 연장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rlaghrua8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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