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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스타트업 기업과 복지시설 환경 개선...마포 시설에 5000만원 후원

- 친환경 페인트 활용 사회공헌활동 전개… 탄소 저감과 나눔 실천 앞장

  • 기사등록 2025-05-28 09: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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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S-OIL(대표이사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투자 스타트업 기업과 협력하여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며 친환경 페인트 시공과 시설 보수를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S-OIL은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EUCNC(대표이사 최장식)와 협력하며 탄소 저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S-OIL, 스타트업 기업과 복지시설 환경 개선...마포 시설에 5000만원 후원정영광(왼쪽) S-OIL 부문장이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에서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최장식(오른쪽) EUCNC 대표, 김예숙(가운데)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S-OIL] S-OIL은 투자 기업인 친환경 페인트 업체 EUCNC(대표 최장식)와 사회공헌활동을 하기로 협력, 지난해에는 아동 생활 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을 친환경 페인트 시공을 통해 밝은 공간으로 개선했다. 올해 후원금은 사랑의전화 마포복지관의 시설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페인트 시공, 시설 안전 개보수, 벽화 그리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UCNC는 친환경 단차열 페인트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벤처 기업이다. EUCNC의 페인트는 단열과 차열의 성능을 모두 갖춰, 건물에 도색할 경우 냉난방에 소요되는 에너지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지난 2023년 3월, S-OIL은 자체적 탄소 저감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탄소 저감에 관련된 사업,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투자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EUCNC와 계약을 체결했다.


S-OIL 관계자는 "S-OIL은 투자한 기업의 성장을 돕고 함께 상생하며 회사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 관심을 갖고,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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