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대표이사 류기성, 김경훈)이 15일 1분기 별도 매출액 455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별도).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3.1%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했다.
경동제약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458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6억원을 달성했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만성질환 위주의 전문의약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전년동기대비 외형성장에 성공했다"며 "효율적인 생산관리와 판관비 집행으로 수익성이 지속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동제약은 지난해 2분기 이후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및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마케팅 확대를 통해 실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경동제약은 프리미엄 건기식 위아바임(WIAVIM)의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오'가 지난달 말부터 올리브영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해 판매에 들어갔다. 위아바임은 경동제약이 지난해 5월 론칭한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