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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북항 '블랑 써밋 74' 임의공급 본격화...'16일 청약접수 진행'

  • 기사등록 2025-05-15 11: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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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부산 동구 북항 재개발지구에 조성 중인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블랑 써밋 74'의 임의 공급 청약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은 '블랑 써밋 74'가 오는 16일(금) 아파트 임의공급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부산 북항 \ 블랑 써밋 74\  임의공급 본격화...\ 16일 청약접수 진행\ 대우건설의 '블랑 써밋 74' 조감도 [이미지=대우건설]

이번 임의공급 대상은 전용면적 117㎡A, 130㎡A 타입 아파트 30세대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단 하루 접수, 당첨자 발표는 21일(수), 계약은 24일(토)부터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보유나 재당첨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블랑 써밋 74’는 지하 5층~지상 69층, 아파트 998세대, 오피스텔 276실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되며, 북항 개발의 중심에 위치해 높은 희소가치가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3세대 하이엔드 커뮤니티 ‘써밋 라운지’와 오션뷰 스파 공간 ‘45 워터스테이’, 게스트하우스, 입주민 학습 공간 ‘범일서재’ 등이 들어선다. 2층에는 입주민 전용 수영장과 피트니스, 골프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는 최대 2.6m의 천장고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 수납설계가 적용됐다. 수입산 마감재와 함께 선택형 옵션(라이프업 스타일링, 키친, 바스 등)으로 차별화된 인테리어도 구성할 수 있다.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 시스템에어컨 무상 제공 등 혜택이 제공, 입주는 오는 2028년 말 예정이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1·2호선과 인접, 좌천역 기준 KTX 부산역까지 약 5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북항 재개발지구는 88층 규모의 해양문화복합타워,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미군 부지 이전 등이 예정돼 있어 향후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주변에는 성남초, 배정고, 데레사여고 등 교육 여건이 형성돼 있고, 서면 상권과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블랑 써밋 74 관계자는 “북항 개발이 본격화되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실거주와 투자 관점 모두에서 관심을 받을 만한 단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블랑 써밋 74'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센텀시티역 13번 출구)에 마련됐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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