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 김흥석)가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KIMES) 2025’에 참가해 의료기기 포함 총 8종 제품을 전시, CES 2025 혁신상 수상작을 국내에 첫 선보인다.
바디프랜드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가 ‘키메스 2025’에 참석해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이 전시품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바디프랜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료기기와 AI 기반 헬스케어로봇을 포함한 8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AI헬스케어로봇 ‘733’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전시 기간 동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733’은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스스로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으로, 사지(四肢) 독립 제어 기능과 생체 데이터 모니터링 기술을 탑재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출품을 통해 국내외 의료 관계자 및 바이어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733’ 외에도 경추·골반 교정 기능이 탑재된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 ‘퀀텀 오디오 스피커스 바이 방앤올루프센(Audio Speakers by Bang&Olufsen)’ 등이 함께 공개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기회”라며 “독자적인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