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DeXplore 글로벌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지난달 27일, 팁스타운 역삼 팁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DeXplore 글로벌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디큐베이터]
이번 대회는 스타트업 육성 기관 디큐베이터가 주최하고 주관한 것으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대학생 11개 창업팀이 참가했다.
본선에서는 참가팀들이 IR 덱 작성 교육을 받고,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는 투자, ESG, 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맡았다.
수상 결과, 대상은 '브링엔지니어링', 최우수상은 '패런틀라이즈', 우수상은 '러브이즈톡씩', 장려상은 '브랜더', 입선은 '돼지와 메루치'가 각각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IR 덱 작성 교육과 전문가 피드백이 창업 아이디어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호평했다.
디큐베이터는 수상팀들과 협의를 거쳐 실제 사업화까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회 참가팀들이 우량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코맥스 벤처러스, 머니가드서비스, 이목프로덕션 등이 후원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