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대표이사 박상신)가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에서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검증 결과를 공유했다.
DL이앤씨는 지난 5일 오후 디타워 돈의문 사옥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 6월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열어 혁신기술,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 바 있다.
DL이앤씨 오픈이노베이션 참석자들이 지난 5일 서울 돈의문 디타워 사옥에서 성과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는 공모전에 지원한 스타트업 중 최종 선정된 3개 기업과 기술검증 작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선정된 1개 스타트업도 이날 성과 보고회에 참여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컨워스, 모넷코리아, 새임, 글로텍 등 4개 기업이다. 각 스타트업은 자사의 핵심 기술,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 향후 성장 계획 등을 발표했다.
DL이앤씨는 이번 공모전과 기술검증 과정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과의 협업 및 투자 연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