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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현지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갈수록 중요해진 비대면 교육을 위한 홈스쿨링 교육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11일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커뮤니티 ‘유플맘 살롱’을 홈스쿨링에 필요한 무료 교육자료 중심으로 개편하고 모든 고객에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유플맘 살롱’은 지난해 6월 U+아이들나라 고객을 대상으로 개관한 온라인 커뮤니티다. LG유플러스는 ‘유플맘 살롱’에서 자녀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프린트할 수 있는 워크시트를 무료 배포하고 홈스쿨링 정보를 공유한다. 기존 U+아이들나라 사용자 230명 대상으로만 운영하던 방식을 모든 고객으로 확대했다.

 

‘유플맘 살롱’ 운영진이 LG유플러스 용산사옥 홈미디어 체험관에서 자녀와 함께 U+아이들나라 연계 워크시트로 학습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먼저 U+아이들나라의 ‘영어유치원’ 및 ‘책 읽어주는 TV’의 콘텐츠와 연계한 오프라인 교육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핑크퐁, 뽀로로, 타요 등 U+아이들나라의 제휴 브랜드와 함께 제작했다.


U+아이들나라를 아직 사용하지 않는 예비 사용자를 위해 기본적인 영어 및 한글 교육자료도 제공한다. 지니쌤 등 4명의 엄마표 전문가들이 매주 워크시트를 업로드한다는 계획이다. 기본적인 알파벳부터 단어 익히기, 영어 게임 등 다양한 주제의 워크시트로 구성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미술활동을 비대면 라이브 강의로 구성해 운영한다. 강의 이후에도 집에서 자녀가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영상을 카페에 공유할 예정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IMC담당 상무는 “언택트 시대에 홈스쿨링에 대한 아쉬움과 막막함이 있다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hyunzi@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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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1 11: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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