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IMA 완판과 브랜드 커뮤니티, 시장 세미나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첫 IMA 상품을 4000억원 전액 판매하며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섰고, 유진투자증권이 러닝 클래스 시즌3를 열며 생활밀착형 브랜드 활동을 이어간다. 대신증권은 지정학 리스크와 정책 변수, 실적 모멘텀을 짚는 온라인 투자 세미나를 진행한다.
◆ NH투자증권, 첫 IMA 상품 4000억원 완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첫 번째 IMA 상품인 ‘N2 IMA1 중기형 1호’ 4000억원 모집을 완료했다.
NH투자증권이 N2 IMA1 중기형 1호 완판을 성공했다. [사진=NH투자증권]
IMA는 고객 예탁금을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고, 그 성과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기관 중심으로 여겨졌던 기업금융 투자 영역을 개인 투자자에게도 확장했다는 점에서 자본시장 구조 변화의 한 축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완판된 ‘N2 IMA1 중기형 1호’는 투자기간 2년 6개월, 기준수익률 연 4.0%, 모집금액 4000억원 규모로 설계됐다. 기업대출과 회사채, 인수금융 등 기업금융 자산 중심으로 운용되며, 만기까지 보유하면 NH투자증권이 원금 지급을 약정하는 구조다.
NH투자증권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고려한 구조, 그리고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환경에서 안정적 투자 대안을 찾는 수요가 맞물리며 자금이 빠르게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IMA 출시를 계기로 개인자산관리 시장을 넓히는 동시에 모험자본 공급 확대 등 생산적 금융 역할도 강화할 방침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IMA 완판은 사업자 지정 이후 자산운용 역량과 시장 신뢰를 동시에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유망 기업 발굴과 모험자본 투자 확대를 통해 자본시장 내 생산적 금융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대신증권, 10일 유튜브 세미나서 투자 전략 점검
대신증권(대표이사 진승욱)이 ‘트럼프, 지정학적 리스크 VS 정책·실적 모멘텀’을 주제로 마켓 인사이트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이 트럼프, 지정학적 리스크 VS 정책·실적 모멘텀을 주제로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 [자료=대신증권]
이번 세미나는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이경민 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서 글로벌 정치 환경 변화와 정책 변수, 기업 실적 흐름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다.
행사는 오는 10일 오후 4시 대신증권 유튜브 채널 ‘대신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대신증권 MTS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접속 링크가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달되며, 세미나 종료 후에는 강연 자료도 제공된다.
김광민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최근 시장은 지정학적 이슈와 정책 변수, 실적 모멘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시장을 보다 균형 있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유진투자증권, ‘2026 유진 러닝 클래스 시즌3’ 진행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 고경모)이 ‘2026 유진 러닝 클래스(ERC) 시즌3’를 진행한다.
유진투자증권이 2026 유진 러닝 클래스 시즌3를 진행한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이번 시즌3는 러닝 인구 1000만명 시대 흐름에 맞춰 ‘부상 없이 오래 달리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함께 달리기 성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근력과 러닝, 회복까지 아우르는 클래스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ERC 시즌3는 4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다. 커리큘럼은 필수 근력 트레이닝과 러닝 클래스, 폼롤러를 활용한 리커버리 세션, 질의응답 클래스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과 훈련 코칭은 박민규 큐짐 대표가 맡는다. 박 대표는 시즌1, 2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하며, 마라톤과 골프, 사이클 국가대표 트레이닝 코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룰루레몬 러닝 캡과 영양 키트가 제공되며, 현장에서는 사진 촬영과 배번호 꾸미기 등 부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2일까지 유진투자증권 브랜드 커뮤니티 ‘유진라이브’를 통해 가능하며, 매회 30명을 추첨 선발한다.
유진투자증권은 ERC가 자사 브랜드 슬로건인 ‘건강한 생활, 건강한 투자’를 공유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