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NH농협은행(대표이사 강태영)이 지난 21일 경북 안동시 농협 경북본부에서 농협은행 및 지역농·축협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정책자금 사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정책대출 운영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경북 안동시 농협 경북본부에서 '제1차 농업정책자금 대출취급·사후관리 교육' 을 진행했다. [사진=NH농협은행]

이번 교육은 농업정책자금 검사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공동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정책자금 구조와 취급 절차, 대출 실행 이후 필요한 사후관리 방법 등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뤘다.

참여 직원들은 사례 기반 설명과 검사기관·은행의 공동 강의 방식이 이해도를 높였으며, 현장에서 혼동되기 쉬운 사후관리 기준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 이재진 부장은 이번 공동 교육이 정책자금 관리 체계 개선에 의미 있는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직원 교육을 지속 확대해 정책대출 지원의 원활한 집행과 농업·농촌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ric9782@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