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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주)신솔에프앤비의 대표 브랜드 ‘족발신선생’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가맹점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족발신선생은 이번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MOU)’을 통해 예비 창업자와 기존 가맹점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자금 운용 환경을 조성, 가맹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신솔에프앤비 ‘족발신선생’,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 MOU 체결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주)신솔에프앤비의 대표 브랜드 ‘족발신선생’이 신한은행과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신솔에프앤비]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협약을 맺은 브랜드의 예비 창업자 및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창업 및 운영 단계에서 필요한 자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으로 신솔에프앤비는 예비 창업자에게 최대 3000만원까지 창업자금 대출 지원이 가능하며, 대출 한도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또한 기존 가맹점주들에게도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위한 운용자금 대출이 지원될 예정이다.


‘족발신선생’은 500℃ 천연화산석 화덕에서 직접 구워낸 족발로 유명한 프리미엄 족발 프랜차이즈다.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화덕족발’ 콘셉트로 불향이 스며든 깊은 맛과 부드러운 육즙, 쫀득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으로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높은 재방문율과 가맹점 매출 안정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신솔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점의 단순 확장보다 점주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운영 효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 창업자에게는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기존 점주에게는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창업자 중심의 지원 시스템과 금융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가맹점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족발신선생’을 비롯한 자사 외식 브랜드들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프랜차이즈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신솔에프앤비는 △족발신선생 △만석동철판집 △괭이부리마을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체계적인 가맹 지원 시스템과 메뉴 R&D, 상권 분석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의 성공이 곧 본사의 경쟁력’이라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dayun5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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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03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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