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ABL생명(대표이사 곽희필)이 생활 속 재해보장을 강화한 초저가 미니보험을 선보이며 온라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의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에 맞춰 13일부터 한정 판매에 들어간 ‘(무)우리WON하는깁스보험’은 일상 속 깁스 치료비를 4680원으로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는 실속형 상품이다. 

ABL생명이 '(무)우리WON하는깁스보험' 출시. [이미지=ABL생명]

ABL생명은 이번 신상품을 통해 ‘생활 밀착형·합리적 가격’이라는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무)우리WON하는깁스보험’은 재해나 질병으로 깁스 치료를 받는 경우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하며, 보험료는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4680원(가입금액 10만원 기준)이다. 만 19세부터 70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부목 치료는 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ABL생명은 깁스보험과 함께 인터넷 전용 상품인 ‘(무)우리WON하는5대미니암보험’과 ‘(무)우리WON하는치아보험(갱신형)’의 개정판도 출시했다. ‘5대미니암보험’은 5대 암 진단 시 1000만원을 보장하고, ‘치아보험’은 주계약만으로 다양한 치과치료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상품은 ABL생명 인터넷보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회사는 이번 라인업 확대로 ‘합리적 가격의 맞춤형 보장’이라는 온라인 보험 시장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ABL생명 관계자는 “‘우리WON하는깁스보험’은 겨울철 스포츠 활동이나 일상 속 가벼운 부상에 대비하기 좋은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에 밀착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 생명보험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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