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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 대표이사 김명수)가 하나캐피탈(대표이사 박승오)의 제413회 외 선순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 하나캐피탈에 대한 계열의 비경상적 지원가능성을 반영해 자체신용도 대비 1노치(notch) 상향조정이 이뤄졌다.


나신평은 주된 평가 이유로 우수한 사업안정성과 자산건전성을 주된 평가이유로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서울 중구 소재 본점 전경. [사진=하나금융그룹]  

나신평은 하나캐피탈이 오랜 사업경험과 광범위한 영업망, 계열사와의 연계영업 등을 통해 업계 상위권의 시장지위를 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자동차금융 비중이 높고, 분산된 여신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우수한 사업안정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나신평은 하나캐피탈이 신용위험이 낮은 자동차금융자산의 비중이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자산건전성 지표는 경쟁사 대비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최근 시장금리 상승,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 우수한 이익창출력, 금융지주 관리 하의 체계적인 리스크관리 등을 고려해 높은 손실완충력이 유지될 것으로 예측했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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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5 16: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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