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이사 경계현)가 신개념 AI 기술이 집약된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삼성스토어는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의 고도화된 AI 기능을 체험하기 위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국내 최초로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탑재했다.
비스포크 AI 스팀의 가장 큰 특징은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이다. 1차로 고온의 스팀과 물로 물걸레를 자동 세척하고, 2차로 100℃ '스팀 살균'을 통해 물걸레 표면의 각종 세균을 없앤다. 끝에는 55℃의 ‘열풍 건조’로 물걸레를 말려 냄새와 위생에 대한 우려를 해결한다.
AI 기능도 한층 진화했다. 전면 카메라 센서를 활용해 다양한 사물을 인식하고 회피할 수 있으며, 마룻바닥과 카펫을 구분해 청소가 가능한 'AI 바닥 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또 비스포크 AI 스팀은 청소 중 바닥 오염 구역을 인식하면 청정스테이션으로 돌아와 스팀으로 물걸레 고온 세척하고 오염 구역을 한 번 더 집중 청소한다.
삼성스토어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스토어 닷컴을 통해 관심고객 등록을 완료한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삼성스토어에서 '비스포크 AI 스팀'을 구매할 경우 300명 한정으로 최대 2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