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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로봇에 접목해, 순찰로봇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뉴빌리티(대표이사 이상민), SK쉴더스(대표이사 박진효)와 손잡고 '자율주행 AI순찰로봇'을 공동 개발해 사업화 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최낙훈(가운데) SK텔레콤 Industrial AIX CO 담당자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K쉴더스 사옥에서 이상민(오른쪽) 뉴빌리티 대표, 김윤호 SK쉴더스 성장추진실장과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자율주행 AI순찰로봇' 서비스는 자율주행 로봇이 지정된 구역을 계속 움직이고 모니터링하며, 특이상황 감지시 관제센터에서 보안요원을 출동시키는 보안 및 경비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인공지능 영상인식 및 전송 기술을 뉴빌리티가 보유한 자율주행 로봇기술 및 원격관제 솔루션에 적용하고, SK쉴더스의 보안 솔루션 및 영업 인프라를 활용해 AI순찰로봇 서비스의 효율성 점검과 상용 서비스를 앞당기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AI순찰로봇은 설정된 공간을 자율적으로 주행하며 24시간 영상 모니터링과 경고 방송이 가능해, 최근 치안 강화 및 시설 관리 보조 수단으로 보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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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8 08: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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