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대표이사 김홍기)가 삼성카드(대표이사 김대환)와 손잡고 삼성카드 기업고객 대상의 전용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삼성카드 비즈플레이’의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카드 비즈플레이. [사진=비즈플레이]

‘삼성카드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및 잔여 한도 확인부터 결재 처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비즈플레이는 이번 삼성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의 경비지출업무를 효율화하는 등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최근 영수증 누적 처리 건수 1억 건을 돌파하며, 전체 3만 여 고객사, 사용자수 15만 명, 관리 법인카드 수 68만 장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비대면 업무 처리에 대한 기업들의 니즈가 강해진 이유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비즈플레이는 중견·대기업은 물론 여러 공공기관에도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심, 토스, 머니투데이, 오스템임플란트, 제너시스비비큐그룹, 서울대학교, 한국관광공사, 법무법인 광장 등이 비즈플레이의 대표적인 고객사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이번 삼성카드와의 협력으로 출시한 ‘삼성카드 비즈플레이’ 서비스를 통해 많은 기업이 경비처리 업무 환경을 개선하길 바란다”며 “비즈플레이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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