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은 가입 후 보험료가 오를 걱정 없는 '삼성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을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은 갱신형보험보다 초기 보험료 부담은 크지만 만기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아 장기적으로 보면 보험료 부담이 적다. 주보험 가입금액은 최대 5000만원까지이며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 시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은 모든 단계의 전이암 진단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중증도가 낮은 림프절 전이부터 중증도가 높은 타 장기 전이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카티(CAR-T)항암치료, 암다빈치로봇수술, 갑상선, 유방, 전립선 바늘생검, 상급종합병원 암통원 등 새로운 보장을 추가하여 암 발견부터 회복까지 발생하는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 내에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을 전액 면제하고 보장은 만기까지 유지된다. 또 암진단보험료환급특약 가입 후 암 진단시 그동안 납입했던 보험료 환급도 가능하다.
모든 가입 고객에게는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 시 추가 비용 없이 질병 진단기, 치료기, 회복기에 필요한 ‘프리미엄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입원시 가사도우미 및 간병인 지원, 간호사 동행,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총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기간은 최초 계약일 30일 후부터 20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