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뚜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 개소... "사회적 기여 기대"

  • 기사등록 2021-11-12 13:18:00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김도형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가 장애인 고용을 위한 사회적 기여 활동에 적극 나선다.


오뚜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은 지난 11일 오뚜기 안양공장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함영준(왼쪽 5번째) 오뚜기 회장이 11월 11일 ㈜오뚜기 안양공장에서 열린 ㈜오뚜기프렌즈 창립기념식에서 내외빈들과 테이프 컷팅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뚜기]

이날 기념식엔 함영준 오뚜기 회장, 황성만 오뚜기 사장, 장경업 오뚜기프렌즈 대표이사,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정호연 경기지역본부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남궁유미 안양시청 장애인복지과장과 오뚜기프렌즈에 근무 중인 장애인 근로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오뚜기프렌즈’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올해 1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오뚜기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이후, 표준사업장 네이밍 공모, 장애인 근로자 채용 공고, 채용 현장 훈련 등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최종 채용된 20명의 장애인 근로자들은 오뚜기 기획 제품의 포장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moldaurang@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11-12 13:18: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