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한국맥도날드(대표이사 앤토니노리스마티네즈)가 4분기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1일 맥도날드는 본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올해 분기별 1회씩 총 4차례에 걸쳐 정규직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4분기 모집을 끝으로 올해 공개 채용 일정을 마무리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고용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국내 진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정규직을 채용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대규모로 공채 채용을 실시한다.

[이미지=한국맥도날드]

이번에 모집하는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는 레스토랑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는 직무로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 1차 면접, 레스토랑 실습, 임원 면접 등의 과정을 거치며 최종 선발된 이들은 교육 및 훈련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 맥도날드는 공개 채용 지원자뿐만 아니라 기존 재직 중인 시급제 직원에게도 정규직 시프트 매니저로의 전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관리직 매니저들에게는 추후에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레스토랑 지역 관리자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나아가 본사의 마케팅, 인사, 재무, IT 등 부서로 이동해 커리어를 쌓을 수도 있다. 실제로 한국맥도날드 본사 직원 중 약 절반 가량이 레스토랑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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