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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차량 두 대가 동시에 이용가능한 드라이브스루(DT)가 문을 열었다. 한국맥도날드는 국내 최초로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T)’를 도입한 신규 매장 ‘경기광주DT점’을 10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가 10월 1일 오픈 예정인 ‘경기광주DT점에서 차량 두 대가 동시에 맥드라이브를 이용하고 있다. [이미지=맥도날드]

맥도날드의 ‘경기광주DT점’은 ‘탠덤 DT’ 방식을 도입한 최초의 신규 매장이다. 2대의 차량이 동시에 맥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다. 


친환경 시스템도 도입됐다. 맥카페의 커피박(粕)을 활용해 만든 안전 난간을 새롭게 도입했다. 환경 오염과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맥카페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인 커피박을 20% 함유한 친환경 합성 목재를 활용해 안전 난간을 만들었다. 또, 종이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디지털 메뉴 보드를 DT주문 라인에 설치하고, 건물 외장재에 무한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친환경 알루미늄 우드 강판을 함께 사용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신속함과 간편함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에 선제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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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30 11: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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